소니 hear.on (MDR-100ABN) 개봉기

안녕하세요. 레몬형상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제품사진으로 예고 드렸던 소니 hear.on, 아이유 헤드폰이라 불리는 MDR-100ABN 모델의 개봉기를 다루고자 합니다.

우선 이 제품에 대해 알아보자면 소니 hear 시리즈의 헤드폰 제품군으로서 100AAP와 동일한 라인업의 무선제품입니다. 이 헤드폰에 사용된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모종은 MDR-1A라고 하나 1A보다는 더욱 대중적인 소리 (BASS가 조금 더 Boosting된 소리) 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품은 듀얼 스테레오 마이크를 통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제품이며 소니 헤드폰 답게 LDAC 를 지원하며 Hi-Res 급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 이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고 이 제품의 박스를 보시겠습니다.

소니 MDR-100ABN의 박스를 처음 받았을 때 박스크기가 작아 조금 놀란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그도 그럴것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Audio-Technica 사의 ATH-M20X의 박스크기가 매우 컸던지라 이러한 아담한 박스에 헤드폰이 다 들어갈까라는 의문점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사이즈가 어떻든 간에 박스는 비닐포장이 되어있었고 외부엔 정품 스티커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정품스티커는 향후 A/S를 받으려면 영수증과 함께 꼭 필요하며 소니는 영수증에 부착하여 함께 보관할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박스 앞면에는 제품이름, 간단한 제품 스펙이 자리하고 있고 오른쪽에는 제품 컬러와 동일한 그림이 인쇄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미처 소개하지 못했지만 사실 택배를 처음 수령할때 우리가 흔히 아는 노란박스에는 위 사진처럼 헤드폰 박스와 아래사진 처럼 작은 무언가가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요 작은 무언가는 얼핏보면 메모지 혹은 수첩정도로 보이지만사실은 고음질 음원 (HRA)이 녹음된 앨범입니다.

앨범 내부에는 HRA급 음원을 재생할 수 있는 각종 소니의 제품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3단 폴딩구조로 가운데에 마이크로 SD카드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폰을 사용중이라 마이크로 SD카드내에 저장되있는 음원을 확인해 보지 못해 매우 아쉽고 리뷰로 전해드리지 못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시 헤드폰 박스로 넘어와서 박스 겉면의 비닐을 뜯고 제품을 위에서 부터 열면 이렇게 안내문구가 자리하고 있네요. 저 종이들을 모두 열고 제품을 꺼내봅시다.

제품을 꺼내면 이렇게 책 넘기듯이 열수있는 2차 박스가 새로히 등장합니다. 박스에는 소니로고외에는 일절 인쇄되어있지 않으며 제품 박스 컬러도 차콜블랙과 비슷한 색상입니다.

제품박스를 열면 소니로고가 음각으로 적힌 제품파우치가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헤드폰 실 기기는 이 파우치 안에 있나봅니다.

빨리 파우치를 꺼내 헤드폰을 봅시다!

파우치를 꺼내 열게되면 실 제품은 천으로 감싸 외부손상으로 부터 보호되고 있으며 웹 url 및 QR코드가 인쇄된 종이를 통해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차 박스 맨 아래에는 간단사용설명서와 마이크로 5핀 충전케이블 및 유선연결을 위한 케이블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헤드폰은 파우치에 아래와 같이 폴딩된 상태로 놓여있었고 접히는 관절 부분은 생각보다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되게끔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구조를 채택하게 됨에 따라 헤드폰 부피를 줄여 더욱 쉽게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헤드폰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왼쪽부근에는 전원버튼 및 전원, 페어링 상태를 얄려주는 LED,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버튼 및 노이즈 캔슬링 On Off를 나타내는 LED가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볼륨 조절과 음악 재생, 일시정지, 다음곡, 이전곡 조절을 위한 버튼들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제품은 오버이어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에 따라 이어 쿠션이 매우 크며 정수리 부분에 닿는 부분도 쿠션이 설계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좌 측면의 NFC를 통해 블루투스 연결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헤드폰 좌, 우측 표시는 헤드폰 안쪽으로 인쇄된 부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니 hear.on (MDR-100ABN, 일명 아이유 헤드폰)의 개봉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후에 사용기 및 후기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